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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700억, 에메르송 500억? 당황스럽네"...토트넘 출신 맹비난
이를 본 오하라는 수비진을 맹비난했다.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인 오하라는 1군 데뷔에 성공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오하라는 "산체스를 영입하는데 4,500만 파운드(약 728억 원), 에메르송을 데려오는데 3,200만 파운드(약 518억 원)를 썼다. 정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하라는 "이번 경기는 토트넘 입장에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결국 승점을 가져가지 못했다. 대체 토트넘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수비는 정말 수치스러울 정도였다"고 맹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3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