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시간은 촉박한데...변수 많은 이적시장, 외인 영입 '쉽지 않네'
물론 K리그 개막일에 상관없이 이적시장 마감일(3월 말)에 맞춰 여유 있게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팀 동료들과 발 맞춰볼 시간 없이 바로 실전에 투입되는 모험을 감수해야 한다. 구단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아니다.
실제로 K리그1 한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를 신중하게 영입해야 하는데, 비자 등 각종 변수에다 격리 기간까지 더해져 실제 영입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예년보다 더 복잡한 상황이다"라며 외국인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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