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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남해] 'K4리그→K리그1'...김포가 설정한 '승격 달성 5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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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고정운 감독과 함께 승격까지 꿈꾸고 있다. 물론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5년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설정했다. 고정운 감독은 "스스로는 4~5년 후엔 승격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 김포는 K4리그부터 올라오고 있는 클럽이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구단이 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고정운 감독은 "리그 상위 네 팀을 4라운드 로빈 동안 한 번씩은 잡는 것, 동시에 리그 꼴찌를 면하는 게 목표다"라며 자이언트 킬링까지 이루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당장은 꼴찌 탈출, 멀게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