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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 멜리사 레디 - 위르겐 클롭 독점 인터뷰

 

 

1.png [스카이 스포츠] (장문) 멜리사 레디 - 위르겐 클롭 독점 인터뷰

 

 

"리스 윌리엄스와 냇 필립스에게 메시지를 보냈었습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억합니다.

걔네들이 얼굴에 상처난 채로, 머리엔 붕대를 감고 경기장을 떠났었죠.

정말 힘든 시즌이었습니다."

 

"아무도 우리가 여기까지 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린 정신적으로 느꼈어요, 사람들은 우리에게 성적이 좋지 않다 말하는데 부끄러워하질 않았죠.

우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의 팀들을 상대하고 있는데 말이죠.

우린 대부분의 수비수가 빠진채로 경기를 해왔습니다.

센터-하프가 없었고, 미드필더들을 최후방에서 뛰게 했었고 제대로 돌아간게 없었죠."

 

"결국 우린 리스와 냇이라는 두 명의 놀라운 선수들을 뛰게했지만

그들은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죠. 그래서 더 일찍 사용할순 없었어요.

증명할 부분들이 있었고 저는 그 꼬맹이들이 그렇게 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이젠 남은 경기들에서 정말 우리의 모든 것을 짜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대로요."

 

===

 

2.png [스카이 스포츠] (장문) 멜리사 레디 - 위르겐 클롭 독점 인터뷰
 

멜리사 레디와의 Q&A - 맨시티와의 타이틀 경쟁이 얼마나 힘든지

왜 승리는 가장 낮은 순간에 만들어지는지

 

 

MR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두 팀의 타협 없는 특성 때문에

리그 경쟁이 시티와 리버풀의 접전으로 끝난다고 말했어요.

 

JK : 솔직히 말해서 좋아요, 그리고 펩의 말이 맞고요.

우리 둘 다 정말 대단하기 때문에 모두 칭찬할 수 있습니다.

일관성있는 경기력, 그들의 퀄리티, 멋진 선수들로 가득찬 팀이죠.

 

그리고 가장 도전적인 부분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그들의 모든 것을 경기장 안에서 짜내는 모습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합니다, 그걸 저는 정말 존중하고 우리도 그렇게 합니다.

 

우린 비슷한 수준의 스킬을 가진 팀들이고

그저 '강렬함'이라는 말로 이걸 묘사할 수 있는가 싶습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강요하는 수준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보세요,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그들 주변에서 그저 머물러 있는건 별로 멋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보다 1점이라도 뒤쳐져 있다는건 말 그대로 뒤쳐져 있는것이기 때문이죠.

근접했지만 우리가 원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경쟁을 끌고 갔기에 이런건 정말 즐거운 시즌을 만들죠.

 

3.png [스카이 스포츠] (장문) 멜리사 레디 - 위르겐 클롭 독점 인터뷰
 

MR : 우승의 순간들이 이런 긴장감보다 더 즐거울순 없겠죠?

 

JK : 저는 첼시와의 두 번의 결승전 모두 정말 좋은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두 팀이 맞붙는 경기들을 빼놓을 순 없죠.

 

집중력은 대단했고 그 두 번의 결승전 모두 저에겐 최고의 사례였습니다.

사람들은 골을 보고싶어합니다, 이해하죠. 하지만 아무도 그 경기들을 지루하게 보진 않았을거예요.

그 경기엔 골은 없었지만 다른 많은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게 서로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 원동력입니다.

 

MR : 우린 리버풀의 성공적인 결승전들, 리그컵과 FA컵에 대해 말했지만

당신의 리버풀 임기 초반에 패배에 대한 반응들은 꽤 흥미로워요.

그리고 마침내 성공을 맛본 후 더 많은 것을 해내고 싶다는 욕망은?

 

JK : 우리 모두 본인으로부터 매정해야한다고 기대하죠.

하지만 어느 누구도 패배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그만큼 우리가 인간으로서 패배에 익숙하다는 겁니다.

 

저는 어떤 것도 기대않고,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요.

기회가 있는 것 그 자체로 저에겐 항상 충분했어요.

우리가 반등할 기회가 있으니 한 번 해보자, 그러고선 패배했을 때 얼마나 쓰레기같은 느낌인지 느꼈죠.

그렇기 때문에 다음 번엔 다른 기분을 느끼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거고요.

 

4.png [스카이 스포츠] (장문) 멜리사 레디 - 위르겐 클롭 독점 인터뷰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결승전에서 패한 뒤

'트로피를 다시 리버풀로 가져오겠어'라는 노래를 불렀고,

실제로 그걸 실현했을 땐 정말 특별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모든걸 이기고 싶어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원하죠.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질 수 있습니다, 그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죠.

제 인생에서 그런 일을 참 많이 겪어왔습니다.

100% 솔직하게 말하면 그것들이 저라는 사람의 조각을 깎아 만들어 온거죠.

 

저는 우리가 우리 최고의 경기가 될거라고 다짐하고 플레이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마음먹었던 토트넘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솔직히 우리가 뛰었던 결승전 중에서는 최악이었죠.

하지만 전 그것에 더 기뻤어요. 저는 사이드라인에서 '이렇게 해, 저렇게 해' 소란스럽지 않았죠.

그저 우리 모두 적절하게 수비하고, 적절하게 공격해서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했죠.

 

그래서 우린 이기는 법을 비워야해요.

하지만 우린 우리 스스로에게 그걸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거죠.

 

 

 

 

 

번역 - ILOVE맨유

 

출처 -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1/12615011/jurgen-klopp-exclusive-liverpool-manager-on-competing-with-manchester-city-and-remaining-relentless

 

※ 오/의역, 생략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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