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캄 노우 굿바이!’ 바르사 홈구장에 기업명 붙나?...연 800억 이상 수익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캄 노우의 명칭이 바뀔 수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경기장 네이밍 라이츠(명명권)를 판매하려고 여러 곳과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캄 노우는 1957년에 개장한 이래로 65년간 이름을 바꾼 적이 없는 곳이다.
가장 유력한 기업은 ‘스포티파이(Spotify)’다. 스포티파이는 2006년에 설립된 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 및 미디어 서비스 제공 업체다. 빠른 시간에 규모를 키워 세계적인 스트리밍 업체로 거듭났다.
이 매체는 “올여름부터 경기장 이름이 ‘캄 노우 스포티파이’로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연간 6,000만 유로(약 815억 원)에서 6500만 유로(880억 원)의 스폰서 비용을 벌어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57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