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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탈락+지단 부임설' PSG 포체티노, 최악의 경우 다가오는 3월 '경질'
포체티노 감독이 다가오는 3월 경질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승점 11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에서 니스에 저지당하고 말았다"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할 일은 PSG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다음 라운드로 이끄는 것이다. PSG는 2월 16일, 3월 10일에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만약 UCL에서 탈락할 경우 PSG는 지네딘 지단 감독을 후임으로 데려올 수 있다"라며 설명을 전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될 경우 PSG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됐다. '스포츠몰'은 "올여름 포체티노 감독은 새롭게 사령탑을 물색할 맨유와도 연계되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은 임시 사령탑으로만 지휘하고 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와 인연을 맺은지 오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