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알면 좋은 것 : 사버 슐라거에 대한 10가지 사실
https://rbleipzig.com/de/news/2022-2023/zehn-fakten-ueber-xaver-schlager-neuzugang-von-rb-leipzig/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을 참고했습니다)
안녕! 사버!
RB 라이프치히는 리그 라이벌 VFL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사버 슐라거를 영입했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서 2026년까지 4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그런데 사버는 누구인가? 기대할 수 있는 플레이 요소는 무엇인가?
우리는 알면 좋은 것에 사버 슐라거에 대한 10가지 사실을 정리했다.
1) 오스트리아 북부 출신
24세인 그는 1997년 9월 28일 오스트리아 북쪽 린츠에서 태어나 30km 떨어진 세인트 발렌틴의 SC 세인트 발렌틴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가능하다면, 사버는 커리어 말미에 다시 한 번 SC에서 뛰기를 원할 것이다.
2) 올라운더 미드필더
174cm "박스 투 박스 선수" 는 경기장 곳곳에 기용할 수 있으며, 모든 미드필드 포지션에서 뛰는 게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VFL 볼프스부르크에서는 대개 중앙 수비 지역에서 플레이했다.
3) 헤더 몬스터?!
우리 팀에 새롭게 합류한 그는 헤더를 더해 줄 것이다. 경기장에서 슐라거는 뛰어 들어와 경합한다. 사버에 따르면, 그는 아마 고귀한 테크니션이 아닐 것이다.
어느 쪽이든 사버의 첫 번째 출전이 정말 기대된다.
4) 공정한 경합
지금까지 뛴 244경기에서 왼발잡이인 그는 23골과 36도움을 기록했다. 포지션을 고려하면 대단하다 : 단호한 태클을 좋아하지만,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VFL 볼프스부르크 81경기에서 사버는 옐로 카드를 겨우 15장 받았다. 잘츠부르크 107경기에서도 옐로 카드 15장을 받았다.
5) 국가대표팀 선수
20세 5개월 23일, 사버는 슬로베니아를 3대 0으로 이긴 친선경기에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유로 2020에서 그는 네 경기 모두 선발로 뛰었다. 16강 추가시간, 사버는 우승팀 이탈리아로부터 패배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6) 피아니스트?!
판데믹 시기, 사버는 피아노를 연습했다. 머지않은 미래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그를 오디션에 부를까?
7) 기업가
사버는 오스트리아 파티 셔틀 운업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버스 운전자 출신 두 명이 운영 중이다.
8) 슐라거보다는 사버
잘츠부르크와 볼프스부르크에서처럼 그는 저지에 이름인 사버를 적고 뛸 것이다. 성인 슐라거가 오스트리아에서 흔하게 쓰이고, 사버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는 저지 이름을 선호한다. 발표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저지에 X. Schlager라 적고 플레이한다.
9) 오스트라이 차비?!
사버 슐라거는 전 스페인 국가대표 차비 에르난데스의 팬이다. 둘은 비슷한 이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같은 포지션에서 뛴다. 또한, 거의 비슷한 신장을 가지고 있다 - 사버 슐라거는 174cm, 차비는 170cm다.
두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없다. 차비가 감독으로 있는 FC 바르셀로나는 라이프치히와 같은 포트에 있다. 토너먼트에서 만날 수도?!
10) 수프 팬
RB 라이프치히의 셰프 필리프 프릭케가 사버에게 뭘 해 줘야 할지 고민한다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프리타텐주페가 답이다. 고기 수프에 팬케이크 조각 (오스트리아 팔라친카) 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독일에서는 플래들레 또는 팬케이크 수프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