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우려가 현실로?' 레알, 올여름 레길론 바이백 고려...'토트넘 초비상'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레길론의 바이백 조항을 활성화할 것에 대해 고려 중이다. 레길론은 자유계약(FA)을 앞둔 마르셀로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계약서엔 찜찜한 조항이 삽입되어 있었다. 4,000만 유로(약 540억 원)의 바이백이 포함된 것. 이는 레알이 원할 때 해당 금액을 지급하면 다시 재영입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기간은 2021년 여름, 2022년 여름에 한정된다.
2021년 여름엔 문제없이 지나갔다.
레알은 좌측 풀백에 마르셀로, 페를랑 멘디가 있었기 때문. 당장 4,000만 유로란 바이백 조항을 발동하여 데려올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마르셀로의 FA가 기정사실이 되고 있어 보강이 필수적이다. 이에 레알은 매물을 찾아 나섰는데, 레길론이 옵션으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