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미러 맨유 '포체티노 선임 준비'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체티노를 차기 감독에 선임하는 것에 자신감이 있다. 2021-22시즌 종료까리 랑닉 감독이 지휘하고 있지만, 여름부터 포체티노 감독에게 팀을 맡기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랜 시간 포체티노 감독을 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에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저비용 고효율에 능했고,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젊고 유능한 선수를 발굴하고 키워내 최고 레벨 선수로 만들었다.
'미러'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과 프랑스 리그앙에서 승점 11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