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벤투호 상대 시리아, '문고리 선수 4인방'이 통제…"선수-협회 간 결탁"
시리아 매체 알홀넷은 28일 "시리아 국가대표팀에 배후 공작을 펼치는 선수들이 있다. 사우디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의 한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 쿠웨이트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등 총 4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리아 대표팀 경영진은 시리아 자국 리그에서 뛰는 현지 선수들을 의도적으로 과도하게 포장했다. 심지어 아야스 아오스만 등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희생시키면서 의도적으로 자국 선수들을 라인업에 포함하는 일까지 일삼았다.
또, 팀 스태프들은 대표팀 내 새로운 세대를 희생시키면서 베테랑을 조명하기도 했다. 매체는 "특히 수혜를 받은 선수는 오마르 알 소마다"라고 했다.
실제로 시리아는 26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 UAE전을 앞두고 아오스만을 축출해 논란이 생겼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0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