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사우디 국부펀드 인수 작업 뉴캐슬은 시작일뿐…인터밀란도 추진 중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일으킨 PIF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터밀란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뉴캐슬을 인수한 PIF는 인터밀란 인수에도 관심이 있다. 다만 그들은 인수를 진행하기에 앞서 새로운 경기장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보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쑤닝 그룹은 재정 상태가 극악으로 치달으면서 위기에 놓였다. 매년 손실을 감수하며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해왔는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급하게 융자를 받아 일부 부채를 해결했으나 여전히 재정 문제를 떠안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216/000011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