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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판정’ 담당하는 심판평가소위원회, 보름 넘게 조용한 이유는?
그런데 이 심판평가소위원회가 조용하다. 마지막으로 심판평가소위원회가 K리그 경기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한 것이 지난 9월 15일이다. K리그1 29라운드와 K리그2 29라운드에 대한 발표였다. 이후 보름 이상이 지났다. 그동안 K리그1은 ‘빡신 데이’로 세 개 라운드를 치렀고 K리그2 역시 두 개의 라운드를 소화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심판평가소위원회는 추석 연휴에는 가동되지 않았다. 추석이 지난 이후 경기들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하게 된다”라면서 “아직 위원회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K리그에서 사후 감면이나 징계 등 심판평가소위원회의 결과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선수에게 사후 감면이나 징계를 할 때 연맹 기술위원회와 함께 심판평가소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사후 감면이나 징계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알고보니 심판평가소위원회의 기능이 ‘올스톱’된 것은 아니었다. 단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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