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꼬인다 꼬여...텐 하흐 애제자, '판 할 조언' 수긍→맨유행 거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시장이 좀처럼 계획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판 텔레그래프의 반 더 크란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율리안 팀버의 딜은 완전히 소강상태다. 아약스는 팀버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적 협상도 오갔다. 반 더 크란 기자는 "팀버는 맨유로 이적할 준비가 됐던 것으로 보였다. 그의 캠프는 2주 전 런던에 위치한 맨유의 구단 사무실에 방문했다.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상은 굉장히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였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발언이 팀버의 마음을 움직였다. 판 할 감독은 맨유의 팀버에 대한 관심에 대해 "그와 같은 퀄리티를 가진 선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4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