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루니 아들의 부전자전…맨유 U-12팀서 올시즌 56골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웨인 루니가 친정팀에서 흐뭇하게 커가는 아들을 보며 웃음짓는다. 아들 카이 루니가 유소년 리그를 ‘씹어먹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7일 “카이 루니가 맨유 U-12팀에서 2021~22 시즌을 특별하게 즐겼다”면서 “카이는 놀랍게도 56골을 기록했고 동료들에게 28개의 어시스트도 배달했다”고 전했다. 비록 유스팀이지만 한 시즌에 무려 8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이다. 카이는 지난 4월에는 훈련장에서 아버지가 2011년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선보였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을 그대로 재현한 장면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44/00008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