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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오스트리아 감독직에 전념…맨유 자문 역할 안 맡는다
맨유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랑닉 전 임시 감독이 오스트리아 감독직에 전념하기 위해 맨유의 자문 역할은 맡지 않는다. 향후 오스트리아 대표팀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 역할 종료와 관련, 영국 현지에서는 맨유가 랑닉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새 수장으로 선임 된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도도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21/000612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