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더 용 대안' 찾는 맨유, 01년생 분데스 MF 낙점...AT-유벤투스와 경쟁
바르셀로나는 더 용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42억 원)를 책정했고 맨유가 이를 제시한다면 더 용의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변화를 천명한 맨유가 지불하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맨유는 더 용의 빠른 결정을 원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대체자를 낙점했다. 주인공은 묀헨글라드바흐의 코네다. 영국 매체 '미러'는 "텐 하흐 감독이 더 용의 대체자로 코네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 재능을 꽃피웠다. 2001년 생의 코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 입성했고 첫해부터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185cm의 좋은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 수비적인 기여로 매 경기 영향력을 보였다. 중원 보강이 필수적인 맨유 입장에선 매력적인 자원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영입 경쟁은 쉽지 않아 보인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맨유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역시 코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1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