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끝끝내 영입 확정했다…리버풀, '포르투갈 특급' 5년 장기 계약
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포르투갈 특급' 파비우 카르발류(19·풀럼)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게 확정됐다. 모든 이적 절차는 마무리됐으며 오는 5월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카르발류의 리버풀 이적이 완료됐다"며 "이미 풀럼의 승인을 받아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다"고 소식을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카르발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FA로 풀려나지만 리버풀은 일정 금액의 보상금 및 수수료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기본 500만 유로(약 66억 원)에 270만 유로(약 35억 원) 옵션이 붙는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216/000012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