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맨유, 스페인 이끄는 엔리케 차기 감독으로 검토...월드컵까지 랑닉 체제 유지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임시 감독인 랄프 랑닉 감독의 장기적인 후임자를 노리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새롭게 레이더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큰 변화를 겪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 시키고, 랑닉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며 팀을 맡겼다. 랑닉은 이번 시즌까지 팀을 맡은 뒤, 2년간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 감독 이외에도 최근 물망에 오른 감독이 있다. 바로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엔리케 감독이다. 매체는 "새로운 CEO인 리차드 아놀드, 존 머터프, 대런 플레처는 엔리케를 차기 감독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엔리케는 현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에 한창이다. 매체는 "만약 맨유가 엔리케 감독 선임을 결정한다면, 월드컵이 끝나는 12월까지 랑닉에게 감독직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3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