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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 인터뷰] ‘아픈 눈물의 기억’ 이현식, “은퇴할 때까지 잊지 못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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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강원FC에 덜미를 잡히면서 K리그1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 후 이현식은 강원의 한국영과 끌어안고 우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은퇴할 때까지 잊지 못할 순간이다. 다시는 그러한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 이번 시즌도 당연히 승격이 목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