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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 서민국, 美 2부 뉴욕 퀸즈보로 입단[공식발표]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532232
부평고 출신 유망주 미드필더 서민국(17)이 미국 USL리그(2부) 소속의 뉴욕 퀸즈보로FC와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27일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퀸즈보로FC 오퍼를 받아 미국 뉴욕으로 입단테스트를 진행했던 서민국은 최종적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서민국은 이승우, 백승호 등을 배출한 서울 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북 U15(금산중), 전북U18(영생고)를 거쳐 인천 부평고에서 축구를 해왔다. 프로 유스 팀과 명문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지속하며 다수의 우승을 경험한 그는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등에 뽑히며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국내 K리그 도전이나 대학 진학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