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김도균 수원FC 감독 “팀웍·체력 강화에 전지훈련 초점”
오는 1월 3일부터 제주 전지훈련에 나서는 김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일정으로 이전보다 리그가 빨리 개막하기 때문에 원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년에는 리그 일정이 예년보다 촘촘하게 운영되는 탓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절대 필요하다. 전지훈련서 팀워크를 다지고 체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 감독은 새롭게 가세하는 이승우에 대해 “제가 추구하는 플레이와 이승우 선수의 경기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다. 해외에서 뛸 때부터 유심히 지켜봤는데 좋은 계기로 우리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라며 “선수단에 빠르게 녹아들어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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