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이제서야?' 맨유 보드진, 솔샤르 경질 진지하게 고민 중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맨유 담당 기자 크리스 윌러에 따르면 맨유 보드진은 이제 솔샤르 경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선수단은 솔샤르의 지시에 대한 믿음이 없으며 구단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중이다.
도니 판 더 비크에 대한 부당한 대우도 한몫 했다. 판 더 비크는 올 시즌 출전 기록이 7분이 전부다. 한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였지만 솔샤르는 판 더 비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윌러 기자는 "선수들이 판 더 비크에 대한 동정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솔샤르 대체자도 거론됐다. 영국의 다수 매체가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이 맨유행에 구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58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