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리아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내려앉은 팀에 대해서는 경기운영면에서 많이 깔끔해진 것 같음

다만 후반 60분부터 동점골까지의 시간처럼 상대방이 강하게 올라오는 경기 흐름에서는 정작 필요한 후방빌드업이 잘안되는 느낌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상대가 라인을 끌어올린 상황이니 당황했을텐데 교체로 흐름을 바꿔보는건 어땟을까? 싶기도함

월드컵 대비 가장 불안요소라면 양쪽 풀백이라 생각함 냉정하게 현 국대에서 이용 김진수 홍철을 밀어낼 자원은 없어보이는데 이들은 점점 나이들어가는게

다만 놀란건 이용은 그 나이치고 진짜 잘 버티는것같음 김문환이 엄청난 스탭업을 하지않는 이상 이번 월드컵 주전도 이용일듯

근데 반대로 홍철은 울산 이적후 후반 갈수록 뭔가 스태미너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음 부상 여파가 아직 남아있나?

그 외에는 황의조가 역대급 저점이였다는거 원래 포스트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는 결코 아니지만 한두번씩 번뜩이는 무언가 해줬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많이 지친것같음 아 그리고 김영권도 이란전은 많이 부진한것같음

그리고 김민재는 당장 겨울에도 팔릴수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