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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자디 스타디움, 여성 포함 7천명 관중 수용 예정 (이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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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9월 23일, 이란 보건당국 대변인이 축구협회에 애초 예상 인원인 1만 명보다 적은 5천 명 수용을 요청했다. 물론 관중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이란축구협회와 협의에 나섰다. FIFA와 AFC는 무관중 경기를 더 선호했지만 이란 측이 제시한 '백신 접종 완료자', 혹은 '이란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허가한 인원'들만 입장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유관중 경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란은 1만5천 명과 7천 명 중 두 가지 관중 수를 두고 고심했다. 하지만 현재 관중들의 아자디 스타디움 도착, 전자티켓 판매 이슈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해 최종 7천 명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하산 카므라니파르 이란축구협회 대변인은 "우리는 FIFA와 보건당국과 여러 차례 소통을 했다. 관중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장하게 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입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