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최종예선 시리아전 안산서 개최되는 이유는..'서울W 재정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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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A매치가 주로 펼쳐졌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잔디교체공사에 들어간다. 관리주체인 서울시설공단은 10월 A매치 기간까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지만, KFA는 사전에 여러 후보지를 선정해 안산을 시리아전 개최지로 확정했다.
FC서울도 당분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은 파이널라운드에 배정된 홈경기를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치른다. 10월 3일 오후 7시 K리그1(1부) 서울-대구FC전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공식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