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이 어린 버전인 파비우 비에이라(FC포르투) 영입에 나설 모양이다.
포르투는 비에이라에게 재계약을 권했지만,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1월이면 계약이 6개월 남아 자유로운 팀 선택이 가능하다.
이적료를 건져야 하는 포르투는 비에이라에게 4천3백만 파운드(696억 원)의 바이아웃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비에이라가 리버풀 등 다수 팀의 관심을 뿌리치면서 재계약을 할 것으로 믿었다. 실제로 이적 제안서를 던진 구단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3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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