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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헤아 활약에 고민 커진 솔샤르 감독…"No.1 골키퍼 못 정해"
소식통을 인용해 솔샤르 감독은 최근 드라마틱한 페널티킥 선방을 펼친 데헤아가 1번 골키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데헤아를 밀어냈던 딘 헨더슨(24·잉글랜드)이 건강을 회복할 경우 다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일 것이라 전망했다.
헨더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반 결장하고 있다.
그 사이 주전 골키퍼로 나선 데헤아가 눈부신 선방쇼를 이어가며 잃었던 신뢰를 되찾고 있다.
헨더슨이 돌아온다면 주전 골리를 향한 솔샤르 감독의 행복한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SPN은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팀이 50~60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데헤아, 헨더슨, 톰 히튼이 모두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