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최소 77골' 꿈의 조합 실현되나…맨유, 호날두·홀란드 '최강 투톱' 구상
맨유에 긍정적인 소식은 내년 여름에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면서 이적료가 절반이나 깎인다는 점이다. 홀란드는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로 아직 많이 남았지만 내년 여름부터 이적료 6천 4백만 파운드(약 1,042억 원)를 도르트문트에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다. 이에 맨유가 내년 여름 홀란드를 데려올 계획이다.
맨유는 내년 여름 홀란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홀란드의 방출 조항이 활성화되면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보도했다.
만약 맨유가 내년에 홀란드를 영입하면 호날두와 함께 꿈의 조합을 구상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득점 기록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최소 77골(호날두 36골, 홀란드 41골)을 넣을 수 있다. 물론 두 선수가 함께 뛰면 득점이 어떻게 양분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는 나중 문제로 제쳐두고 역대 최강의 투톱이 구성될 것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