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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달 결장 '11일'로 확 줄인 일류첸코, 전북 전방 공백 없다 [엠스플 피플]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류첸코가 FC 서울 원정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트레이너들이 밤낮으로 일류첸코의 회복에 힘썼다”며 “아주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류첸코가 훈련장에서 좋은 몸 상태를 보였다. 복귀 의지도 아주 강했다”고 했다.
김상식 감독은 “9월은 기회의 달”이라며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울산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 승리가 없었다. 갚아야 할 게 있다. 팀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많다. 9월 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지 않아도 안다. 울산 홍명보 감독님이 올 시즌 전북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한 뒤 2002 한-일 월드컵보다 기뻐했다는 얘길 들었다. 그런 모습을 두 번 다신 보고 싶지 않다.” 김 감독이 웃으면서 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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