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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신을?...오리에, 계약 종료→아스널 이적 추진 중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전 토트넘 수비수인 오리에는 토트넘 훗스퍼와의 계약 종료 후 아스널로의 이적을 고려 중에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오리에의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던 팀은 없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오리에에게 프랑스, 러시아, 터키로부터 제안이 왔다. 하지만 토트넘이 만족할 만한 적절한 입찰은 없었다. 결국 오리에와 토트넘은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자유의 몸이 된 오리에는 현재 EPL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자 한다. 하필 후보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다. 만약 오리에가 계약을 종료 후 아스널로 이적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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