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내가 존나 삐딱해서 그런가
어떤 축구를 하고 싶냐는 질문을 할 때
감독이 전술적인 이야기를 할 때
구단의 프런트는 비전이랑 그 비전을 위한 철학, 그러니까 최소한 울산이 클럽하우스 곳곳에 붙여넣은 "울산의 철학! ㅇㅇ를 위한 축구를 하자" 정도의 철학은 가지고 그걸 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는 전술 수준의 축구 지식이 아닌, 사원들 교육 당시의 매뉴얼 정도로라도 있을 거니까.
내가 제일 벙찐 게 작년 서울다움이라는 병신 같은 캐치프레이즈였음
그래놓고 그 다음해 간담회에서 서울다움에 대한 답변이 귀네슈 시절 그리워요 응애 의 완곡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