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이종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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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건 다 해도 된다. 대신 결과에 책임져라."
실제 이종범은 은퇴식을 앞두고 라커룸에서 담배를 챙겨 나가는 후배를 목격했다. 그는 매우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00아, 담배 피면서도 도루왕 할 수 있지? 꼭 그렇게 해야 한다. 정후(아들)한테도 내가 그랬어 술, 담배 다 해도 되는데 대신 아빠처럼 도루80개 해야 한다고."
뭐 본인이 경기력 유지만 되면 상관없긴할텐데 경기력 떨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