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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100억에 더 용 영입 임박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료 6,9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에 프랭키 더 용(25) 영입에 가까워졌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재 첫 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당초 더 용 몸값으로 1억 유로(약 1,300억 원)를 원했다. 아무리 상황이 급하다지만 계약 종료까지 4년이나 남은 즉시전력감 선수를 헐값에 내보낼 순 없었다.
맨유는 처음 5,600만 파운드(약 895억 원)를 제시했고 곧바로 거절당했다. 이후 한 차례 금액을 올려 6,900만 파운드에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바르셀로나는 3년 전 더 용을 아약스에서 데려왔을 때보다 쓴 돈보다 500만 유로(약 70억 원)의 이득을 보게 된다.
맨유는 이번 주 안에는 더 용 영입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36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