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맨유 가면 월드컵 없다" 판 할 으름장에 팀버 이적 없던일로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간판 수비수 율리엔 팀버를 영입할 계획이었지만, '전 맨유 사령탑'인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경고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덜란드 출신 마르셀 판 데르 크란 기자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팀버는 맨유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 선수 에이전트는 2주 전 맨유 사무실에 있었다"며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돈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 캠프에서 팀버에게 '만약 네가 맨유에 간다면, 월드컵 출전 기회에 제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게 문제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388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