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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노팅엄, 맨유 서브 GK에 러브콜...완전 이적 포함된 임대 추진
다비드 데 헤아에 밀린 딘 헨더슨이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계획이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맨유의 헨더슨 임대 영입을 원한다. 2,000만 파운드(약 312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주급이다. 로마노 기자는 "협상의 포인트는 노팅엄이 헨더슨의 주급에 대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지다"라고 밝혔다. 헨더슨은 현재 맨유에서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600만 원)를 수령 중이다.
승격팀 노팅엄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기존 골문을 지켰던 삼바는 주급 6,500 파운드(약 1,000만 원)로 헨더슨과 약 15배 차이가 난다. 헨더슨이 주급을 깎고 서라도 이적을 원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