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희망의 불씨를 지펴라!' 맨유, 에버턴 잡고 4위 경쟁 이어갈까?
그럼에도 여전히 희망은 있다. 강력한 4위 경쟁자였던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를 잡히며 주춤하고 있다. 현재 순위는 4위 토트넘(30경기 54점), 5위 아스널(29경기 54점), 6위 웨스트햄(31경기 51점), 7위 맨유(30경기 51점)로 진행되고 있다. 4위부터 7위까지의 승점 차이가 단 3점으로, 경기수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언제든 순위기 뒤집힐 수 있기에 매 경기 승점 3점이 절실한 맨유다.
맨유의 남은 일정은 쉽지 않다. 남은 8경기 중 리버풀, 아스널, 첼시와의 경기가 포함되어있다. 이 세 팀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머지 다섯 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한다. 그러나 올 시즌 중하위권 및 강등권 팀들을 상대로도 종종 졸전을 펼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맨유이기 때문에 남은 일정들은 매경기마다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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