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결국 돈 때문인가...’ 맨유의 후임 사령탑은 이미 내정?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텐 하그 감독을 우선순위에 올려놓은 이유는 경제적인 절감 때문이다.
첫 번째 이유는 비교적 저렴한 위약금이다. 맨유가 텐 하그 감독을 선임하기 이해서는 400만 파운드(약 64억)이 필요한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보다 3분의 1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자금이 적게 들 것이라는 게 두 번째 이유다. 텐 하그 감독은 면접 자리에서 영입을 위한 투자보다 팀의 재건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감독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인데 텐 하그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텐 하그 감독은 아약스를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심었다.
맨유를 이끌고 있는 랑닉 감독은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면서 후임 사령탑 선임에 관여할 예정인데 텐 하그 감독을 우선순위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6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