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별 최하위 순위 팀들이 A매치를 얼마나 제공받나 살펴보기 위해 이전 월드컵 이후(2018년 7월 15일), 이번 월드컵 개막 전까지 A매치를 얼마나 치뤘는가 & 치룰예정인가 살펴봤음.
아직 확정되지 않은 대회 & 친선은 제외함.
현재 기준(2월 FIFA 랭킹) 각 대륙별 최하위 팀은
AFC - 괌
CAF - 세이셸
CONCACAF - 앵귈라
CONMEBOL - 볼리비아
OFC - 통가
UEFA - 산마리노
※ CAF지역 랭킹 최하위는 에리트레아인데 여기는 대회를 아예 참가를 안(못)하는 레벨이라 제외함
AFC(괌)
2018년 3경기 - 동아시안컵 예선(북마리아나 제도, 마카오, 몽골 / 중립지(몽골))
2019년 7경기 - 월드컵 1차 예선(부탄 / 홈 & 어웨이), 월드컵 2차 예선(몰디브, 필리핀, 중국, 시리아 / 홈 & 어웨이 ※ 2021년이랑 이어짐)
2020년 0경기
2021년 5경기 - 월드컵 2차 예선(2019년 진행된 잔여경기),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캄보디아 / 홈 & 어웨이)
2022년 2경기 - 친선경기(북마리아나 제도 / 홈 2회)
코로나 여파로 많은 대회 축소 & 취소 여파가 괌의 A매치 경기를 줄어들게 만듬.
코로나가 없었다면 동아시안컵 예선, 솔다리티컵에 참가할 수 있었을꺼라 A매치를 좀더 확보할 수 있었을것. 다만, 월드컵 1차 예선을 뚫어서 경기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상쇄가 된 측면도 있음.
동아시안컵 예선 - 최소 3경기
솔다리티컵 - 최소 3~4경기
CAF(세이셸)
2018년 4경기 - 아프리카 컵 네이션스 예선(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리비아 / 홈 & 어웨이 ※ 2017년 - 2019년 이어짐)
2019년 14경기 - 아프리카 컵 네이션스 예선(※ 2017년 - 2019년 이어짐), 아프리카 네이션스 챔피언십 예선 (보츠와나 / 홈 & 어웨이), COSAFA컵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 중립지), 인도양 섬 게임(모리셔스, 마다가스카르, 레위니옹, 마요트 / 중립지), 월드컵 예선(르완다 / 홈 & 어웨이), 아프리카 컵 네이션스 예선(남수단 / 홈 & 어웨이)
2020년 3경기 - 방가반두컵(부룬디, 모리셔스, 팔레스타인 / 방글라데시 ※ 방글라데시 개최 컵대회임)
2021년 5경기 - 친선 경기(코모로, 브룬디 / 코모로 홈에서 치룸), 친선 컵대회(방글라데시, 스리랑카x2, 몰디브 / 스리랑카 개최 친선 컵대회)
2022년 3경기 - 친선 경기(모리셔스(원정)), 아프리카 컵 네이션스 예선(레소토 / 홈 & 어웨이)
양의 아프리카. 대륙 대회가 넘치니 A매치도 왕창. 친선대회도 자주 초대받고... 코로나가 없었으면 2019년과 같이 A매치를 왕창 치루지 않았을까.
CONCACAF(앵귈라)
2018년 5경기 - 친선 경기(신트 마르텐(원정), 세인트 마르틴(홈)), 네이션스 리그 예선(프랑스령 기아나, 니카라과, 바하마)
2019년 5경기 - 네이션스 리그(과테말라, 푸에르토 리코 / 홈 & 어웨이), 친선경기(트리니다드 토바고(원정))
2020년 0경기
2021년 4경기 - 월드컵 1차 예선(파나마, 도미니칸 공화국, 바베이도스, 도미니카 연방 / 중립지)
2022년 5경기 - 친선 경기(버진 아일랜드(중립지) / 세인트 마르틴(원정)), 네이션스 리그(예정)
저번 골드컵은 네이션스 리그 C 우승이라도 해야 예선 참가가 되니.. 앵귈라는 끼지도 못했음.
다음 골드컵도 일정상 앵귈라에게 돌아올 기회는 없을듯. 코로나 탓에 네이션스 리그가 19-20하고 22-23으로 넘어가버린 탓도 있지만...
CONMEBOL(볼리비아)
2018년 6경기 - 친선 경기(대한민국(중립지), 세르비아(중립지), 사우디 아라비아(원정), 미얀마(원정), 이란(원정), 이라크(원정))
2019년 10경기 - 친선 경기 (니카라과(홈), 대한민국(원정), 일본(원정), 프랑스(원정), 에콰도르(원정), 베네수엘라(원정), 하이티(홈)), 코파 아메리카(브라질, 페루, 베네수엘라)
2020년 4경기 - 월드컵 예선
2021년 17경기 - 친선 경기 (칠레(원정), 에콰도르(원정), 엘 살바도르(중립지)), 월드컵 예선, 코파 아메리카(파라과이,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2022년 5경기 - 친선 경기 (트리니다드 토바고(홈)), 월드컵 예선
남미 최하위라곤 하지만 다른 대륙 최하위들하고는 급이 다르고 걱정할 것이 없다. 다양한 급의 다양한 팀 상대로 친선 경기 비지니스.
거기에 풀로 돌리는 월드컵 예선에 코파 아메리카까지. 코로나가 없었다면 A매치를 열심히 돌렸을 것.
OFC(통가)
2018년 0경기
2019년 3경기 - 퍼시픽 게임(사모아, 바투아누, 파푸아 뉴기니)
2020년 0경기
2021년 0경기
2022년 1경기 - 월드컵 1차 예선(쿡 제도) ※ 쓰나미로 인해 기권
OFC의 처참한 상황 + 코로나가 A매치를 소멸시킴. 통가는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OFC 네이션스 컵 조차도 예선을 통해 진출해야하는데.. OFC 네이션스 컵이 취소되면서 단판 중립지 경기로 경기로 바뀌기까지 했다. 그조차도 쓰나미로 인해 기권하고.. OFC 네이션스 컵이 열렸다면 그나마 예선 3경기는 보장되었을 것이다.
UEFA(산마리노)
2018년 6경기 - 네이션스 리그(벨라루스, 룩셈부르크, 몰도바 / 홈 & 어웨이)
2019년 10경기 - 유로 예선(키프로스, 스코틀랜드, 러시아, 카자흐스탄 / 홈 & 어웨이)
2020년 6경기 - 네이션스 리그(지브롤터, 리히텐슈타인, 슬로베니아 / 홈 & 어웨이), 친선전(리히텐슈타인(원정) / 지브롤터(홈))
2021년 12경기 - 월드컵 예선(잉글랜드, 헝가리, 알바니아, 코소보, 안도라 / 홈 & 어웨이), 친선전(이탈리아(원정) / 코소보(원정))
2022년 6경기 - 네이션스 리그(예정) & 친선전 2경기(리투아니아(홈), 카보 베르데(홈))
2년 주기로 돌아오는 월드컵 / 유로 예선 + 네이션스 리그로 경기수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