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감독 교체...익숙해” 맨유 MF의 뼈 있는 한마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프레드가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프레드가 ‘ESPN 브라질판’과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프레드는 “우리는 진화하고 있다. 시즌 도중에 감독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적응하고 랄프 랑닉 감독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이미 익숙하다”고 말했다..
뼈가 있는 프레드의 한마디다. 맨유는 최근 감독 교체가 잦았다. 이로 인해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맨유는 주제 모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내치면서 시즌 도중에만 2번이나 사령탑을 교체했다.
맨유는 선수단의 파벌, 주장직을 놓고 설전을 벌인다는 등 좋지 않은 분위기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
프레드는 “맨유의 라커룸에 대해 나오는 뉴스는 가짜다. 세계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이기에 언급하길 원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정상이다”고 부인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6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