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저기요 님덜 있잖아요
귀신 같은건 없죠? 그죠?
내 뇌가 미쳐서 순간 헛것을 본거겠죠?
집 구조는 뭐 대강 저런식이고
시원하게 화장실서 플스하면서
장비우고 이제 물내리고 있는 중에
화장실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집에 나밖에 없는데 머지?하고 문 확 열었는데
키가 한 4~5살쯤 되보이는 얘가 얼렁 저기 침실되는 쪽으로
확 들가네? 그 찰나에 바로 코앞이니깐 난 들가는
옆모습을 똑똑히 봤고
그 자리서 몇 초간 굳어있다가
방에 가봤더니 읍슴;;
19살때 한창 공부에 찌들때 살때 말곤
귀신을 본 적이 없고 그땐 원체
피곤했을때라 귀신본게 아니다 그냥 넘겼는데
이번에도 그러기엔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적은 또 처음이라 당황스러움;;
올만에 또 별 일을 다 겪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