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되는 게 없네’ 맨유 5년째 무관 위기...챔스만 남앗다
맨유가 5년 가까이 우승컵 없는 시즌을 보낼 듯하다.
맨유의 마지막 우승은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다. 당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었을 때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있었다. 그로부터 5년간 맨유는 그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올 시즌 맨유는 FA컵, 리그컵 조기 탈락 및 리그 부진으로 애먹고 있다. 리그 순위는 4위다. 1위 맨시티와 승점 19점 차로 벌어졌다. 그나마 기대해볼 만한 대회가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전을 치른다. 오는 24일 16강 1차전을 치르고, 3월 16일에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