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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더 비크, '파란 유니폼' 갈아입고 램파드 애제자 등극?
로마노는 공식 SNS를 통해 "에버튼과 맨유가 반 더 비크 이적을 두고 합의에 이르렀다. 계약 형태는 임대 이적이며 에버튼이 100% 주급 보조를 한다. 이제 선택은 반 더 비크에게 남아 있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에버튼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라고 작성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지난 29일 "램파드와 에버튼이 두 번째 인터뷰를 마쳤고, 에버튼은 램파드를 최우선 감독 후보로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램파드가 에버튼으로 향한다면, 에버튼 감독으로서 반 더 비크가 첫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