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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레전드 오노 신지, J리그 최초 '종신계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26618
29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J리그 삿포로가 오노 신지와 '종신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노는 현역 은퇴 후에도 삿포로에 남아 프런트나 지도자로서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는 계약이다.
오노는 "홋카이도는 제2의 고향이다. 앞으로 어떤 형태로 현역을 그만둘지 모르지만 그 후에도 내 경험을 전하면서 구단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