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토트넘 또 영입 무산’… 특급 윙어가 리버풀 가는 이유 “더 큰 클럽이잖아”
디아스가 리버풀행을 열렬히 원했던 거로 알려졌다. ‘오조구’는 “디아스의 의지가 결정적이었다. 그는 더 큰 클럽을 원했다. 우승을 다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경쟁하는 팀에서 뛰길 바랐다. 그래서 토트넘보다 리버풀을 선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근 2시즌 간 UCL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은 현재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8)를 2점 차로 추격하고 있으나 UCL 티켓을 얻을지는 불투명하다. 반면 리버풀은 꾸준히 UCL에 나가며 리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