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동계훈련 땀방울 의미 있도록 (경남 밀접 접촉자썰)
지난 19일 경남은 청소년(U20) 대표팀과 밀양에서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었지만 경기시작 30분을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 경남 선수 1명이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부터 스포츠마사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PCR 검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선수는 음성 판정은 나왔지만 혹시나 벌어질 일을 걱정해 대한축구협회와 논의 후 경기를 취소한 것이다. 다행히 이 선수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심기일전해 올 시즌 승격에 도전하고자하는 경남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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