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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익스프레스 로저스 맨유행에 구두합의…英 매체가 예상한 베스트 11은?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 "레스터시티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 구두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골키퍼에 다비드 데 헤아가 나서고, 수비 라인에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라파엘 바란이 지키게 된다. 이 매체는 "로저스 감독은 3-4-1-2 포메이션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 이 세 명의 선수를 수비 라인에 내세울 수 있다. 모두 재능이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미드필더에는 지오구 달롯, 프레드, 폴 포그바, 루크 쇼가 나선다. 이 매체는 "로저스 감독은 윙백들과 경기하는 걸 좋아한다. 솔샤르 감독을 대체할 경우 달롯과 쇼가 측면으로 배치될 수 있다. 애런 완-비사카는 최근 몇 주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리백 시스템에는 적합하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공격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커스 래시포드가 배치되었다. '익스프레스'는 "솔샤르 감독을 대체할 감독이 누구든 페르난데스를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호날두는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선발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래시포드는 호날두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