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오늘 또 YTN기자 레전드 찍었던데 ㅋㅋㅋ
이준석이 안철수한테 무운을 빕니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기자가 없을무로 생각해서 운이 없길 바란다고 말해서 신경전을 벌였다 이딴식으로 말함 ㅋㅋㅋㅋㅋ
여기에 대해서 아까 이준석 대표의 말, 짧아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답한 게 무운을 빕니다. 보통 행운을 빕니다라고 얘기하잖아요. 이것을 말을 바꿔서 안철수 대표에게 무운을 빈다, 운이 없기를 빈다라고 짧게 약간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기자가 질문 한번 더함..
[기자]
제가 아까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무운을 빈다에서 무운을 행운이 없는 없을 무 자라고 해석을 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조금 전에 저희 팀에서 전달을 해 온 걸 보니까 이 무운이 한자어로 무에 전쟁 이런 무술 무 자를 쓰게 되면 전쟁 따위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라는 의미가 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어떤 의미로 한 것인지 중의적인 표현을 만약에 썼다면 단순히 비난하기보다는 결투에서의 운수에 대해서 언급을 한 걸 수도 있다는 지적이 들어와서 이것은 제가 나중에 이준석 대표께 어떤 의미였는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씨바 요새 언어능력들 왤케 많이 떨어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