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호날두 또 선수들 모았다 "감독 바뀌기 전까지 최선 다하자"
호날두의 호통으로 맨유는 눈을 뜨지만 효과가 길지 않다. 결국 지난 주말 리버풀에 0-5로 크게 패하면서 위기는 반복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도력이 한계에 봉착한 모습이다. 선수단 일부는 솔샤르 감독을 향한 믿음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큰 위기의 시기에 호날두가 다시 규합을 강조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호날두가 선수들에게 솔샤르 감독의 전술을 어떻게 생각하든 감독이 바뀌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조언했다.
호날두 역시 감독 교체를 각오한 듯한 뉘앙스지만 솔샤르 감독과 함께하는 한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5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