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한국 문화' 즐기는 안산 산티아고, "배달 등 놀라워, 오징어게임 반응 좋다"
아르헨티나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모양이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안산 그리너스 FC 공격수 산티아고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오징어 게임>은 일부이고, 산티아고는 한국의 여러 문화를 언급하며 약 1년간의 한국 적응기를 이야기했다.
이밖에도 여러 문화적인 특징에 인상을 받았다는 산티아고는 실내에서 신발을 신지 않는 것, 식당에 서빙 로봇이 돌아다닌다는 것, 1시간 내로 스마트폰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 등에 놀랐다고 했다. "배달 같은 것도 놀랍다. 음식을 주문하고 10분도 안 돼서 문 앞에 온다. 또 사회에는 존경심도 존재한다. 법, 국민, 노인, 축구에서도 감독의 모습이 중요하고 그를 많이 존경하는 분위기다.
최근 화제가 된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산티아고는 "한국인들은 그들의 문화에 자부심을 많이 갖고 있다. 그것이 한국을 폐허의 국가에서 세계적 강국으로 가도록 한 것이다. <오징어 게임>에 관해서는 모두가 폭발적이다. 의상과 마스크도 팔고, 아주 성공적"이라며 서구 문화를 파고드는 한국 문화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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