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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챔프' 김천, '보스니아 디자이너 제작' 우승 기념 특별 유니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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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 기념 유니폼 디자인은 보스니아 출신 디자이너인 야스민 두브냐코비치와 함께했다. 두브냐코비치는 "올해 초 김천 상무의 K리그2 참가 소식을 접하고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클럽이라고 생각해 팬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천 상무와 함께해 정말 영광이다.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처음 생각했을 때, 김천 상무의 모습을 명확히 담고 싶었고 김천을 대표하는 삼산을 택했다. 금오산·대덕산·황악산을 상징하는 1차원적 의미도 있으며, 더 나아가 K리그2에서 시작해 K리그1으로 더 높이 올라가리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열망을 담아 우승 유니폼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승 유니폼 구매 문의는 피파스포츠 혹은 김천 상무 사무국에서 가능하다.